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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2016.6.2~6.7 (4박6일)
신상철 2016-06-28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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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에 아무렇게나 방목해 키우는 돼지



베트남 다낭여행

2016.6.2~6.7 (4박6일)
참석: 가족11인(간만에 현진참석) + 정아네가족3인(싱가폴에서옴)
숙소:다낭남쪽 30Km 호이안
호이안시내에서 10분거리 남하이(the nam hai) 리조트

첫날 자정넘어 호텔도착
     담으로 둘러싼 5개동 숙소 + 수영장딸린 로비 (어떻게 이렇게 큰 건물을 통쨰로 빌렸단말인가)
     호텔 고급스러움에 놀라(버틀러서비스가 있어 다더 놀라워함, 도착첫날부터 각종 술과 산해진미에 과음)잠을 못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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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다음날: 호텔 식당에서 맛있게 아침식사하고 호텔 서비스 받으면 느긋하게 휴식을 갖다
           전날 이미 와있는 올리비아네 식구들과 반갑게 만남
           점심식사후 호이안시내관광한다고 움직이는데...
           햇빛이 너무 강함, 무더운 날씨탓에 나중엔 모두다들 지침. 그래도 잘보존된 옛날도시 호이안의 매력에 푹빠짐. 자전거택시 씨클로를
           타고 30분넘게 시내관광 (동영상으로 다찍음, 다소 위험하기도 한 씨클로관광 하 한두번한 솜씨아닌 씨클로 운전사 운전솜씨 참 대단해요,
           마음졸이며 탔던 전 다시는 또안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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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부터는: 식사하러 외출하는것 빼고 모든 관광계획을 다 취소함. 없는게 없는 호텔에서 휴가끝나는 날까지 머물다 (이는 분명 첫날
           너무 무리한 때문). 미리 애기했으면 무거운 여러가지 짐들 안가져갔을텐데. 음악도 장르별로 미리 ipod에 다 깔려있고. 영화도 엄청 많은
           게 언제나 볼수있게 다되어 있으며. 문만열면 수영장인데 맥주좋아하는 누구누구 수영한다부산떨면 눈치빠른 버틀러아저씨가 맥주랑 안주를
           알아서 수영장에 갔다줌, 물건 잔디밭 아무데나 놔두고 와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놔둠, 찾다찾다 못찾은 썬그라스는 로스트앤파운드에서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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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다들 마사지 떠나있는동안 남자들만 모여 호텔안의 레스토랑에서 정말맛있는 스테이크 식사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스테이크 지금도
           기억에 남읍니다. 그 음식 먹으러 거기 또 가야겠어요. 그음식 싸가지고 오려 했으나 보통 비싼 가격이어야지요.
           마사지 다녀온 분들이 됐노라해서 다행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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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러 외출: 호텔차를 이용해서 다낭시내 흥겨운 뢐음악이 라이브로 흘러나오는 한강을 내려다보는 스테이크집 2층테라스에서 맛있는 음식
          (모두다 정장차림. 더운거 못참는다는거 알지만 올리비아야 더운거 말고 다른 이유가 있었던거니? 왜 그렇게 울었었니?)
          호텔차를 이용해서 다낭의 세계적인 해변에 자리한 해산물집에서 맛있는 음식(형준이 직장에서 받은 상금으로 한턱냄. 적지 않은 돈인데
          형준아 일열심히 해서 다시또 턱안내도 좋으니 또 상금받도록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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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선선한 저녁엔 수영하며 맥주잔 기울이며 홀에서 빙빙 뛰어다니며(올리비아가 뛰기 시작함) 즐거운 파티
          저녁에 선물교환 이벤트, 가위바위보는 왜 했나 모름. 어차피 가져가는 선물은 포장돼있어 잘 모르는 상태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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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순간:
          다낭 스테이크집 가는길에 신호등이 없는 횅단보도를 우리일행이 길을 건너야 했는데 오토바이들이 멈추지않고 휑휑 지나쳐간다.
          다치면 어쩌라고. 다낭에는 왜 횅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건가요?

귀국:자정넘어 6월7일 01시30분에 진에어출발 4시간반 걸려 인천도착
         진에어엔 영화는 물론 없고 이어폰을 안줌. 음료서비스도 돈을 받고 갖다줌
         도착하자마자 대학교에 강의하러 간 분 한분있었으니 이어찌 놀랍지 아니한감. 참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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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면 안읽는다는 걸 알기에 이런정도로 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여행참석자분들중에 잊혀질법한 사연 기억나는거 있으면 지금 바로 댓글로 남겨주세요
두고 두고 기억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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