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는 역시 춘천이지요,
그 춘천에서도 막국수를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남이섬으로 가는 선착장 주차장에 들어서기 직전에 오른쪽을 보면
콘태이너 박스같이 생긴 공간에 음식점이 차려져 있습니다.
음식점은 쪼그만한데 옆으로 보면 큰~주차장이 뒷쪽에 딸려있습니다.
남이섬 선착장 주차료가 만원인데 여기다 세우고 30분정도 둘러보면 밥도 맛나게 먹고 주차료도 아낄수 있죠.
겉모습과는 다르게 정말 깨끗한 맛입니다. 주차장이며 화장실도 깨끗이 관리되어있습니다. 막국수도 맛있지만 묵밥도 괜찮습니다.
직접 만드는 국수인 것 같던데..얼마나 쫄깃한지 모릅니다.
나와 식욕이 별로 없는 친구 둘이서 하나가지고 같이 먹자고 시켰다가
결국엔 하나더 추가했습니다.
새콤~하고 쫄~깃하고~!!
정말 캡입니다~^0^